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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

mnc2011.09.26 14:34

안녕하세요..또미님

우선 저의 미천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가 궁금한 것은 처음 악기를 받을 당시부터 그랬는지 혹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렇게 변해가는것인지 궁금하군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렇게 변해갔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나무는 나이테를 가지고 있고 또 자라는 환경에 의해서 특성을 띄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양쪽의 색은 아마도 그 나무가 자라면서 특정환경때문에 특정한 무늬와 특정한 나이테를 가지게 된것이고 만들어진 후에 습기를 먹고 맽는 과정에서 생기는 그나무만의 특성인것입니다.

악기를 만들때 같은 나무를 반으로 쪼개어 양쪽을 붙여서 만들다 보니 같은 무늬가 같은 곳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런 이상한 것이 아닌 그저 자연스러운 것이라 보면 됩니다.

미관상으로 보는 사람마다 나쁘다고 보일 수 있지만 제작가들도 사람이다 보니 후에 생기는 나무의 특성까지 파악해서 기타를 제작하기는 사실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미관상을 따져 악기의 존재자체를 부정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만일 또다른 궁금증이 있으시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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