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네샤 입니다.
홈페이지 들렀다가 발자국 남기고 가요.
한국은 날씨가 추워졌다는데 공방 습도관리 잘 하셔야 겠네요.
저도 그저께만 해도 습도 50-60% 이상이고 기타들이 문제 없었는데 어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습도도 40% 이하로 곤두박질, 바로 기타에서 미세한 버징이 일어나네요.. 뎀핏도 미리 넣어 놨는데.. 부랴부랴 가습기 틀어서 60% 이상으로 올려놨습니다. 넥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제가 인천에 친구들이 많아 종종 놀러가곤 해서 좋은 추억들이 많습니다.
차이나 타운 자유공원 계단에서 지금 와이프에게 어설픈 고백도 하고..
신포시장에서 닭강정도 사먹고.. 생태공원 뻘밭도 거닐어 보고..
뭔가 세계의 끝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정이 가는 곳이 인천인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영화 보셨는지요? (제가 영화음악 참여도 했어요 : > ) 정재은 감독도 인천에 대한 특별한 사랑이 있었나 봅니다.. 그려지는 인천의 곳곳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구정 때 시간이 되면 꼭 한번 인천 들러보고 싶네요. 아울러 명노창님 공방도..
가네샤님 안녕하세요..우린 너무나도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는데 가네샤님이 너무 멀리 있어 뵙지를 못하네요...
좋은 추억으로 인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시게되면 연락한번 주세요..
중국도 날씨가 춥겠지요...
늘 건강에 조심하시고 건승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