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메이플 300호 구매하고 이번에

이번에 250호 시더로 재구매 하였습니다

명선생님 기타는 기본적으로 소리가 당연히 좋으니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기타가 싫어서 이것 저것 바꾸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빈티지하게 제가 생각한것 보다 더 잘 나와 주었습니다

명선생님 기타는 기본적으로 엉덩이 부분이 퍼지지 않고 볼륨감있게 만드시는데요

안타갑게도 기존 디자인의 색이 이부분을 잘 살려주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바인딩 부분을 기존 시더에서 메이플로 변경해서 테두리가 라인따라서

하얀색으로 확 살아나게 변경 했습니다

 

또 기존의 로제트

이미 가지고 있는 기타와 같은 로제트인데다가 우드모양의 로제트도 제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빼버리고 간단하게 띠만 둘러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이게 정말 신의한수 였던것 같아요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오래된 기타잡지에 나오는 앤틱한 느낌과 빈티지스러움이

표현 되어 있더군요

물론 이런 느낌을 표현해주시기 위해 기존에 쓰시던 시더 상판이 웨스턴 시더로

재료 변경도 해주셧었습니다

저는 소리도 중요하지만 기타의 디자인과 편안함도 기타를 즐기는데 한목 한다 생각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셧다면 딱 30분 더 투자 하셔서

상담하세요.....명선생님을 귀찮게 하세요.....

더 좋고 더 애착가는 기타를 선물 받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제 기타 사진은 여기 갤러리 "시더 250 "  제목으로 있습니다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더 이쁜데....

명선생님 사진 실력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