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를 팔고 고가의 마틴어쿠스틱기타를 사려고하는데
베이스현의 울림이 클래식기타만큼 울려주지 않습니다.
tv영상에서 코타로시나 정성하씨 이런분들 보면 어쿠스틱이여도
베이스의 울림이 크고 아주 좋은데,
정작 매장에서 실제 어쿠스틱기타를 보면 클래식기타만큼의
큰성량에 울림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마틴 에릭클립튼 시그네처를 구입해 베이스현 관련하여,
의뢰하고 싶은데 가능여부와 비용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한가지 더...우연찮게 들은 김성진씨가 친 시더선생님
악기소리가 너무 좋더군요..저 모델은 얼마짜리 모델인지요?
그리고 현재 어느 분이 소유하고 계신지요?
안녕하세요..
일단 만나서 만갑습니다.
스틸기타와 나이론기타의 특징은 말그대로 줄의 차이에 있습니다.
스틸기타는 줄의 기본재질이 스틸,말그대로 쇠로 되어 있습니다.
4,5,6 번줄의 코팅된 안에는 얇은 쇠줄이 들어가 있는데 줄이 강하므로
기타줄의 진폭(줄의 출렁거림)이 적어서 베이스음의 울림이 적은 것이고
반대로 클래식기타줄은 코팅된 줄안에 무명실로 되어 있어 줄의 진폭이 크고 길어서
여운과 음량이 큰 것이지요..
따라서 클래식기타는 줄의 진폭이 커서 줄과 지판사이가 조금 멀게 떨어져 있어야 줄이 플랫에 닿는 버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스틸기타는 풍부한 베이스울림이 나올 수 없습니다.반대로 강한음은 가능하지요..(클래식기타에 비교해서 입니다.)
김성진님이 연주한 시더기타는 250호 정도되는 사양이고 지금 현재 연주가가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정확치는 않네요....^^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주저 마시고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010-2281-659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