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by bb posted Jan 0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래 앞판자재에 대해 여쭤봤던 학생입니다.실례되지 않는다면,한자 더 여쩌보겠습니다.저는 보사노바나 탱고,라틴음악에 어울릴만한 톤의 정열적인 악기를 만들고 싶습니다.클래식기타의 경우에 스프러스보다 시더악기를 더 선호하는 입장입니다만,
어쿠스틱제작의 경우 왼지모르게, 시더보다는 스프루스악기로 제작하려고 합니다.왜냐하면 시더어쿠스틱을 직접 본적이 없고, 스트로크시 너무 벙벙거릴까하지 않은 우려에서 입니다.다만고민인건 스프루스악기들을 보면 대부분 청순하고 밝은 소리가 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성향을 싫어합니다.스프루스로도 밝고 청순한 소리가 아닌 보사노바나 탱고,라틴음악에 어울릴만 정열적인 악기를 만드는게 가능한지요?한 예로 마틴 에릭클립튼시그네처 같은 경우 블루스톤이라고 해서 개성이 있는 톤이 나오는데, 어떤설계로 만들어졌길래,스프루스이면서도 개성이 강한 소리가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의도하에 가능한건지 여쭤봅니다.아닙 단순히 운으로 만들어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