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자유 게시판 - 명노창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조회 수 4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얼마전 선생님의 130호 기타를 받으려 공방에서 뵈었었습니다.

우선 선생님의 성실하고 진실된 성품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 제가 선생님을 만난 첫인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대화였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서 삶의 고달픔을 토로하는 부분에서는 마음에 찡한 아픔도 느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어깨 활짝 펴고 웃을 날이 있으시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기타는 잘 관리하고 열심히 연주하여 제 삶의 큰 기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하신대로 640의 현장은 저에게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운지가 훨씬 편함을 실감합니다. 소리 부분도 만족합니다. 메일로 보내주신 기타관리법도 감사합니다. 기타 관리가 조금은 짐스럽기도 하지만 기타를 자주 접하게 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 mnc 2011.12.23 12:22

    네 선생님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선생님의 미소가 기억에 선합니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