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에 계약을 하고 거의 3개월을 기다린 끝에
지난 11/14에 기타를 수령하러 공방으로 갔습니다.
고향이 인천이지만 지금은 직장때문에 경남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새벽부터 서둘러 인천으로 향했지요.
명선생님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고
기다리던 기타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완성한지 얼마 되지않는 기타라고는 믿지 않을 정도의 소리가 나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소리가 점점 트여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이뻐해줘야겠네요.
명노창 기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